●정보 얻는 법, 부동산 경매

 

연말에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특수 선물인 줄 알고 입찰에 들어갔는데 성공하지 못했어. 하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 가까운 장래에 더 큰 돈으로 확실한 투자처를 찾고 싶다. 개인이 경매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으로는 대법원 경매정보사이트, 사설 인터넷 경매사이트, 경매정보지, 법원민사과 등이 있다.합리적인 압찰가 결정과 분석의 위험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경매 대행업체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대법원 경매정보 사이트

www.courtauction.go.kr는 전국의 모든 경매 부동산에 대한 가장 정확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상단에 ‘경매 공고, 경매 물건, 매각 통계, 경매 지식, 이용 안내, 나의 경매’ 등 6개의 검색 메뉴가 있다.일반 참가자들은 이 메뉴들을 통해 날짜별 사건별 물건별 등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각종 서식도 내려받을 수 있어 일반인에게 가장 유용한 사이트다.

2. 사설 인터넷 경매사이트 사설부동산 경매사이트의 장점은 경매정보 외에 경매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 권리분석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수수료가 든다.

3. 경매정보지 경매정보지에도 상당한 양의 부동산 경매정보가 들어있는데 이 내용들이 법원이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기록된 것이기 때문에 입력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거나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4. 법원민사과세 방법과 다른 점은 본인이 직접 법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법원민사과에는 ① 현황조사보고서 ② 매각물건명세서 ③ 감정평가서 등이 비치되어 있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 세 종류의 서류는 매각 기일 1주일 전에 비치된다.

①현황 조사 보고서 법원의 명령을 받은 집행관이 직접 부동산 현황을 조사하여 그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부동산의 위치 및 현황, 내부 구조와 용도, 그리고 부동산 점유자의 현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조사 보고서는 공신력이 인정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현상조사 보고서의 내용에 근거해 입찰했지만, 기재 내용이 실제와 다를 경우, 그에 따른 결과는 전적으로 입찰자의 책임이다. 단, 입찰자는 자신들의 손해를 피하기 위해 법원에 ‘낙찰 불허 신청’을 할 수 있고, 낙찰 허가가 난 뒤에는 ‘낙찰 허가 취소 신청’을 함으로써 막을 수 있다.

② 매각물건 명세서 매각물건 명세서는 부동산의 표시, 부동산 점유자와 점유의 권원, 차임 또는 보증금에 관한 사항, 부동산에 설정된 권리 등이 기재되어 있다. 하지만 매각 물건 명세서도 공신력을 인정받지 못한다. 매각 물건 명세서 내용이 잘못돼 입찰자가 손해를 볼 경우 입찰자는 법원에 낙찰 불허 신청 또는 낙찰 허가 취소 신청을 할 수 있다.

③ 감정평가서 감정평가서는 경매부동산의 감정평가 금액이 기재되어 있다. 감정평가사가 법원의 의뢰를 받아 부동산 가격을 평가한 것이다. 하지만 감정평가 금액이 시세와 맞지 않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입찰자 본인이 현장 활동을 통해 직접 정확한 시세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